벌써부터 롱 다운코트가 판매되고 있다고?

㈜엠비케이 코퍼레이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2017 F/W시즌 대표 아이템인 ‘에스더(ESTHER) 다운코트’가 뜨거운 인기 속에 완판됐다.

운동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때 몸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즐겨 입어 벤치파카라고 불리는 롱 다운코트는 지난해부터 추위를 막아주는 기능성에 패셔너블에 대한 인식까지 더해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맞춰 출시된 ‘몽벨 에스더(ESTHER) 다운코트’는 출시 초반부터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달 만에 3,000장이 완판되었으며, 현재 추가생산에 들어가 몽벨의 베스트 아이템이 되었다.

이 제품은 최상급 덕다운 충전재(오리 솜털)를 사용하여 보온성이 탁월하고, 충전재가 겉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운 프루프 가공된 특수 원단을 사용했다.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위해 제품 곳곳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중앙 지퍼를 트윈으로 적용하여 위아래 양쪽 개폐가 가능하게 디자인하였다.

몽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롱 다운코트의 인기가 지속함에 따라, 다수 브랜드에서 같은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지만, 에스더 다운코트 몽벨의 아웃도어 정신 ‘Light & Fast’를 고스란히 담아, 소비자들에게 따뜻하지만 가벼운 롱 다운코트로 사랑받을 것” 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