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lu Qingdao China
최고의 호텔 편의 시설과 바다를 품은 고즈넉한 백사장, 인피니티 수영장까지
더 랄루 호텔의 시작은 대만 일월담의 더 랄루 호텔(The Lalu Sun Moon Lake)에서 출발해 약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1901년 일본의 목재상인 이토(Ito)의 나무 별장에서 역사가 시작된 이곳은 1998년 대만의 샤이닝 그룹(Shining Group)에서 이 건물을 매입해 글로벌 리조트 호텔로 발전시켰다. 대만 일월담 랄루 호텔과 함께 현재 2015년 10월에 개장한 중국의 칭다오(青岛, 청도)에 이어 구이린, 선양, 롱청, 쿤밍 등에 호텔을 확장하고 있다.
더 랄루 칭다오에서는 조금 느긋하고 단순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음식과 바다를 낀 휴식 공간, 각종 편의 시설로 지친 몸을 회복하다 보면 평소보다 템포를 좀 늦춰보는 것도 좋다. 그만큼 머무르는 동안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선을 잘 살린 호텔 외형과 함께 과감한 인테리어는 크고 웅장한 자연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호주 출신의 유명 건축가 케리 힐(Kerry Hill)의 세련된 건축미가 함축되어 있다. 더 랄루 칭다오에서는 템포를 늦추고, 시시각각 변하는 건강한 자연에 몰입하다 보면 ‘힐링’은 자연스럽게 극대화가 된다.
더 랄루 칭다오는 유교의 철학이 스며들어 있는, 바닷가의 아름다운 리조트이다. 모든 디자인과 가구, 조경, 음식에까지 전통적인 유교 문화를 현대의 방법으로 승화해 담아냈다. ‘인간과 자연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를 기본으로 동양적인 미학을 가미해 구현했으며 통나무와 화강암, 유리, 메탈 4개의 천연 물질을 사용해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건축물을 완성한 것이다. 이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구상해 지어졌다는 점이 더 특별하다.
모든 객실 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오션뷰 타입의 161개 객실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71개의 빌라를 운영하고 있다. 10여 개국의 음식을 제공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일식당, 중식당. 그리고 8,000여 병의 와인을 저장하고 있는 와인 저장고가 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객실에 중국 전통 다도 세트가 있어 아름다운 바다 배경으로 간단하게 다도를 즐기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다.
중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칭다오의 숨은 힐링 파라다이스
더 랄루 칭다오의 부대시설은 투숙객들에게 흡족한 경험을 제공한다. 수심 1,500m에서 끌어올린 청정수를 사용하고 있는 온천은 만족도가 높다. 또한,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른 스파와 마사지도 일품이다. 전문 타라피스트의 손길이 어우러져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외에도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요가나 목욕, 수영, 자전거 라이딩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안하게 몸을 담그고, 꽃향기를 맡으면서 바다를 조망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는 어느 순간 사라진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더 랄루 칭다오는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이 끊이질 않는다. 리조트 내 웨딩플래너 팀이 상주하고 있어 프라이빗 한 웨딩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호텔 내 식당들이 인기가 높다.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주말이면 연인들이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많이들 방문한다고 한다. 한국 김치도 준비되어 한국인들 입맛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Lai Cheng-I 랄루 칭다오 그룹 회장은 “더 랄루 칭다오는 중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손꼽히는 칭다오에 위치하며,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중국 전통의 힐링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한국 관광객들이 오셔서 편안하게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모든 스텝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더 랄루 칭다오 한국 마케팅을 총괄하는 HS 트래블 이성윤 대표는 “칭다오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며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다”라며 “더 랄루 칭다오 호텔을 찾는 한국 방문객도 매년 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 방문객이 최고의 서비스와 편안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중국 현지 스텝들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 중이다”라고 했다.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극을 눈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 조금은 더 중국다운 멋이 담긴 곳. 발코니에서 바다를 보며 칭다오 맥주와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여기가 칭다오 더 랄루 호텔이다.
자료제공 : HS트래블, Th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