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6 14:53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와 동시개최
국제제론테크놀로지 박람회와 동시개최

고령사회 및 복지사회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www.sendex.co.kr)이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250 업체 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사진=SENDEX 2017 홈페이지 캡쳐.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SENDEX 2017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니어&복지 전문박람회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 다트 대회, 실버 하모니카 대회, 전국 생활체조 스포츠 대축전과 같이 풍성한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제론테크놀로지존을 마련하여 시니어의 생활을 풍요롭게 혁신시키기 위하여 제론테크놀러지와 4차 산업 핵심 기술들이 융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주 제품군으로는 시니어 인공지능, 로봇, 이동기기, 휴먼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생활기기 등이 전시되며 가상현실을 통한 문화 여가 기술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차의과학대학교 친고령특성화대학원은 2018년 고령친화산업학과 석사과정 국비장학생을 모집하며, 2018년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로는 4차산업과 제론테크놀로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고령친화활성화 포럼, k-웰니스관광 컨퍼런스, 노인인권정책회의,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회복지사 법정교육 및 임시총회, 대한노인회 심포지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직무역량강화교육, 장기요양인 대회 및 정책토론, 한일장례문화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다.

사진=SENDEX 2017 홈페이지 캡쳐.

SENDEX 2017 박람회와 동시 개최하는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9일에 개막하여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일자리 광장, 취업지원 광장, 라이프스타일 광장,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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