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30 03:07
카드사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통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돌아왔다. 가족 나들이나 선물 구입,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카드사들이 마련한 '가정의 달' 혜택을 눈여겨볼 만하다.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혜택뿐만 아니라, 항공권 할인, 해외 가맹점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카드사 관계자는 "봄철 미세 먼지 걱정에 야외 나들이를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영화관, 전시회장 등 실내 나들이 혜택도 마련했다"고 했다.
◇해외 여행, 해외 구매 혜택 풍성
카드사들이 매년 내놓는 '가정의 달' 혜택도 고객의 소비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과거엔 외식업종이나 놀이공원 할인 혜택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엔 해외 직구, 해외 여행 관련 혜택이 많아지는 추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5월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가족 여행을 가거나, 해외 직구로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 해외 구매 혜택 풍성
카드사들이 매년 내놓는 '가정의 달' 혜택도 고객의 소비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과거엔 외식업종이나 놀이공원 할인 혜택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엔 해외 직구, 해외 여행 관련 혜택이 많아지는 추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5월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가족 여행을 가거나, 해외 직구로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권 할인 혜택이 쏠쏠하다. 롯데카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19도시 항공권을 최대 7% 할인해주며, 대한항공의 유럽 여섯 도시 항공권도 최대 8% 할인해준다. 11일까지는 알리탈리아항공의 서울 출발 모든 노선 항공권이 7% 할인된다. 하나카드는 5월 말까지 제주항공에서 일본, 동남아(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괌, 사이판 노선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숙박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예약하면 일본 최고 8% 할인, 태국·필리핀·베트남·괌·사이판 최고 10% 할인 등을 해준다. KB국민카드도 6월 말까지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때 최대 15% 할인해주며, 5월 말까지는 인천공항 내 제휴 면세점과 라운지 등에서 10~30% 할인해준다.
해외 가맹점 혜택도 많다. 5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해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3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을 준다. 또한 이 기간에 응모만 하면 해외 가맹점 이용 때 붙는 각종 수수료(0.75~1.65%)도 돌려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5월 한 달간 해외 가맹점에서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5000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BC카드는 5월 17일부터 말일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해서 경품을 준다. 2018명에게 1만원 캐시백 등이 제공된다.
◇나들이 혜택·경품도 챙기자
가족과 함께 영화관, 전시장을 찾는다면 '입장권 1+1 혜택' 등도 유용하다. BC카드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1장을 30% 할인받거나 1장 값에 2장을 살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토이컬쳐 2018' 전시회 입장권 '1+1' 행사를 한다. 삼성카드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000명에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상영회 초대권 2장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5월 한 달간 지정된 요일에 CGV와 롯데시네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결제액의 절반 값을 포인트로 낼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야외 나들이 혜택도 있다. 5월 한 달간 KB국민카드는 롯데월드 성인 자유 이용권 구매 시 본인은 55%, 동반 3인은 40% 할인해준다. 서울랜드는 성인 자유 이용권 2장을 3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 서울랜드 자유 이용권 가격의 50%를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게 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POINT' 카드로 결제 때 6월 말까지 경복궁 등 주요 궁궐 및 왕릉에서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5월 한 달 선물 구입 등으로 카드 사용이 늘어날 것 같다면 사전 응모를 통해 포인트, 경품 등도 챙겨보자. 신한카드는 쇼핑·요식업종 등에서 7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준다. 삼성카드는 음식점·여행·문화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해서 총 5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0만원) 등 경품을 준다.
또한 숙박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예약하면 일본 최고 8% 할인, 태국·필리핀·베트남·괌·사이판 최고 10% 할인 등을 해준다. KB국민카드도 6월 말까지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때 최대 15% 할인해주며, 5월 말까지는 인천공항 내 제휴 면세점과 라운지 등에서 10~30% 할인해준다.
해외 가맹점 혜택도 많다. 5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해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3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을 준다. 또한 이 기간에 응모만 하면 해외 가맹점 이용 때 붙는 각종 수수료(0.75~1.65%)도 돌려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5월 한 달간 해외 가맹점에서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5000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BC카드는 5월 17일부터 말일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해서 경품을 준다. 2018명에게 1만원 캐시백 등이 제공된다.
◇나들이 혜택·경품도 챙기자
가족과 함께 영화관, 전시장을 찾는다면 '입장권 1+1 혜택' 등도 유용하다. BC카드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1장을 30% 할인받거나 1장 값에 2장을 살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토이컬쳐 2018' 전시회 입장권 '1+1' 행사를 한다. 삼성카드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000명에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상영회 초대권 2장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5월 한 달간 지정된 요일에 CGV와 롯데시네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결제액의 절반 값을 포인트로 낼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야외 나들이 혜택도 있다. 5월 한 달간 KB국민카드는 롯데월드 성인 자유 이용권 구매 시 본인은 55%, 동반 3인은 40% 할인해준다. 서울랜드는 성인 자유 이용권 2장을 3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 서울랜드 자유 이용권 가격의 50%를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게 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POINT' 카드로 결제 때 6월 말까지 경복궁 등 주요 궁궐 및 왕릉에서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5월 한 달 선물 구입 등으로 카드 사용이 늘어날 것 같다면 사전 응모를 통해 포인트, 경품 등도 챙겨보자. 신한카드는 쇼핑·요식업종 등에서 7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준다. 삼성카드는 음식점·여행·문화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해서 총 5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0만원) 등 경품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