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장주)와 권역별 지역주관처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이 지난달 멘토봉사단을 대상으로 교육워크숍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가치를 매개로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 긍정적 삶의 의미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교육워크숍은 지난달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전국 5개 권역(영남권, 호남권,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에서 진행되었다.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 멘토 봉사단으로 선정된 214명의 멘토봉사단은 37명의 튜터와 함께 사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나눔‧배려‧소통‧공감의 인문가치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 워크숍은 일방적인 강의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멘토와 튜터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인생나눔교실'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멘토는 “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멘티를 만나기 전 마음을 열고 소통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한 워크숍이 끝난 후 각 권역에서는 2018 멘토봉사단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워크숍과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와 튜터는 씨앗엽서로 제작한 임명장과 인생나눔교실 배지를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멘토 봉사단에게 “2018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으로서 겪는 다양한 만남과 나눔의 기쁨이 개인의 삶은 물론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멘토봉사단의 활동에 기대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인생나눔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인문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문화 분야 전문가를 멘토봉사단으로 선발하여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인, 아동‧청소년 등 멘티를 대상으로 그룹별 10~15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