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고객 중심 서비스 ‘현명한 선택(Choose Well)’ 론칭

  • 시니어조선

입력 : 2018.11.15 10:43

-2003년 첫 운항, 2010년 12월 서울-아부다비 노선 운항 시작
-창사 15주년 기념, 12월 3일부터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보잉사 최신형 항공기 도입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현명한 선택(Choose Well)’ 론칭. 고객 중심 서비스 시행

아랍 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현명한 선택(Choose Well)’ 론칭.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12월 3일부터 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B787-10 항공기를 도입 계획도 밝혔다.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창사 15주년, 대한민국 취항 8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에티하드항공 안진문 한국 지사장은 “지난 15년간 동안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항공사 브랜드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따뜻한 아라비안의 환대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길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성장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에티하드 항공은 활기찬 아부다비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미래를 기원하며 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티하드항공은 고객의 선택을 중시하는 “현명한 선택(Choose Well)’ 캠페인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한다. 본 캠페인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창시자,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이 국가의 번영과 국민을 위해 했던 그의 선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안진문 에티하드항공 한국지사장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현명한 선택(Choose Well)’ 론칭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선택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시간 내 많은 발전을 이뤘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새로운 좌석 선택 옵션을 소개하며 더욱 향상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36인치로 더 넓어진 좌석 간격을 보유한 이코노미 스페이스 석을 소개하였으며 이외에도 옆 좌석 구매 옵션, 기내 유료 판매 상품 확대 등 승객의 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 이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에티하드항공에서는 서울 노선에 운항 중인 B787-9 항공기를 최신형 B787-10 항공기로 대체하여 운항할 예정이며, 해당 항공기는 에티하드항공의 가장 최신형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11월 5일, A330-200 항공기로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도시, 알 아인(Al Ain)으로의 운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2일 아부다비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구간의 정규 운항을 시작했다.

2003년 첫 운항을 시작한 아랍 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100대 이상의 차세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84개의 목적지로 여객 및 화물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창사 15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840,000회의 여객기를 운항하였고, 1억 3,90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하였으며,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2,000명의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및 자료제공 : 에티하드항공(www.etih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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