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컨설턴트사관학교(명예이사장 강일모)가 개교한다. 이날 첫 전문과정인 공공기관면접관 컨설턴트 1기 70명이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출범하는 것이다.
한국컨설턴트사관학교는 명예이사장인 강일모 前 국제예술대학교 총장과 그의 제자들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일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와 100세 시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했다. 수업은 코딩(S/W) 전문컨설턴트과정, 공공기관 면접관과정, 부동산자산전문컨설턴트과정,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필요한 ISO인증전문가과정 등 4개 전문과정을 우선 개설한다.
정규과정은 100세 시대에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자문하기 위한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과정과 4차산업과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인 글로벌컨설턴트과정의 2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대학 정규과정과 유사하게 내년 3월에 개설하여 1학기 동안 전문적인 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컨설턴트사관학교는 “4차산업시대와 100세 시대를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것을 비전으로 채택했다. 또 “사람은 기회만 있으면 도전해야 한다”라는 학교 이사장의 도전정신과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생긴다”는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을 개교 철학으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컨설턴트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한국 인재 플랫폼이 될 한국컨설턴트사관학교가 우리 국가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