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그룹 쿠오니(KUONI)가 버스를 이용한 1인 출발이 가능한 유럽 여행 세미패키지 상품인 유로파문도(Europamundo)를 국내 론칭하며 본격적인 유럽 1인 출발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미지 제공: 한국 쿠오니
유로파문도(Europamundo)의 특징은 언제든 1인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전 예약 시 확정된 요금 외에 현지에서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당연히 강제 쇼핑도 없으며, 투어 시 필요한 일정 추가와 스톱오버도 가능해 탄력적인 일정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1,500여 개 상품의 90% 정도가 4성급 호텔로 구성되어 있고, 첫 도착 공항 픽업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시작부터 안전한 여행이 유로파문도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유로파문도 아시아태평양 총괄 지국장인 스티븐 피어슨(Steven Pearson)은 “세미 패키지 형식의 유로파문도는 1인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고, 그 외 기존의 유럽 지역 렌터카 여행객과 특히 부모님과 자녀를 동반한 패키지 여행자에게 편안한 버스를 이용한 교통과 숙소,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유로파문도 아시아태평양 총괄 지국장인 스티븐 피어슨(Steven Pearson)/ 사진 제공: 한국 쿠오니
쿠오니코리아 금영철 지사장은 "기존 패키지 상품과는 차별된 프로그램인 유로파문도는 현재 30여 개의 한국 여행사에 론칭했으며, 여행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여행객의 문의가 많다”라며 “특히, 한국 여행객을 위해 기존 15명 이상 출발일 경우 제공하는 한국인 현지 가이드를 12명 출발 제공으로 변경 등 한국 여행객을 위한 자유롭고 편안한 유럽 여행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중앙 유로파문도 스티븐 피어슨 지사장과 왼편으로 금영철 한국지사장 등 유로파문도 설명회 모습/ 사진 제공: 한국 쿠오니
쿠오니 그룹은 글로벌 No.1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로서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1906년 설립된 여행전문 그룹으로 유로파문도는 쿠오니 그룹의 자회사로 1997년 마드리드에서 설립되어 22년간 운영 중인 유럽 전문 여행사이다. 연간 15만 명(2018년 기준)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할 만큼 매년 15% 이상의 성장하는 유럽 여행에 전문 그룹이다. 최근에는 아시아 나라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