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21 14:56 | 수정 : 2020.05.21 14:56

- 신중년의 도시재생 창업을 지원하는 ‘2020년 JUMP-UP 5060’ 참여자 모집
- 지역사회 창업여건이 좋은 50+세대가 창업을 통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
- 6월 22일(월)까지 전국 단위 50+참여자 모집, 예비 및 기창업팀 총 50팀 선발
- 맞춤형 교육과 고도화 컨설팅은 물론 사업화 지원금 최대 2,000만 원 제공 예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LH공사(사장 변창흠)와 공동으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창업(예정)팀 50개를 선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팀별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큰 5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형 창업'을 지원하며 중장년 창업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자 특성별 교육 운영과 선배 또는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19년 ‘점프업 5060’ 창업교육 현장/ 사진제공=서울시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50~64세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도시재생 창업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50+세대를 위해 27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50+세대를 위해 설명자료를 별도로 게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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