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안, 대한토지신탁과 후원 조인식 진행

프로골퍼 김리안(21)이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김리안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대한토지신탁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리안과 후원사인 대한토지신탁의 이훈복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토지신탁은 11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지난 17일 김리안과 공식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대한토지신탁은 시즌 성적에 따라 김리안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KLPGA 투어 신인 김리안은 5월 KLPGA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신인상 포인트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김리안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총상금 7억 원)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