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0개국 520개 이상 호텔을 보유한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이하 SLH)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SLH의 모든 호텔에 더욱 강화된 방역과 세밀한 안전 지침을 포함한 'Stay Small, Stay Safe'를 새롭게 도입하여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SLH 회원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따르면 여행자의 90% 이상이 앞으로의 여행에서는 대형 호텔보다는 작은 독립된 호텔에 숙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여행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작지만 럭셔리한 호텔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의 선호에 따라 SLH호텔은 평균 객실 보유 수 50객실로 다수로 붐비지 않고, 친밀한 호텔에 대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Stay Small, Stay Safe'로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 역시 마련하였다.
이 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SLH는 세계적인 방역 자문위원회인 ”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GBAC”과 제휴를 맺고, 각각의 SLH호텔이 GBAC STAR™ 인증 받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공인된 인증기관을 통하여 SLH는 투숙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더욱 안심하고,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호텔이 적절한 방역을 포함한 소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LH는 매년 호텔의 서비스 질의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520개의 호텔에 미스터리 쇼퍼 개념의 익명의 방문자가 투숙하여 수백 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Stay Small, Stay Safe’로 새롭게 청결과 방역 관련한 136개의 체크포인트를 추가, 점검 항목을 총 700개로 업데이트하여 더욱 세밀한 리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CEO, 장프랑수아 페렛은 “여행자들은 아름다운 경험을 위하여 이미 조심스럽게 다음 여행을 예약하기 시작하였고 SLH는 ‘Stay Small, Stay Safe’라는 새로운 정책으로 투숙객이 더욱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SLH 아시아 태평양 PR 총괄 이사 Juliana Tan은 “전 세계 SLH 호텔은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하루빨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SLH는 7월 현재 기준 230개의 SLH 호텔이 재 오픈 하였으며 수개월 내에 추가로 여러 호텔이 영업 재개를 위해 현재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