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탄수화물이 죄가 되었을까?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 GI지수 낮은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강력한 조력자! 탄수화물과 지방을 강박적으로 피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문제가 생겨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탄수화물은 세포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탄수 섭취량이 적으면 운동을 해도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근손실까지 발생하게 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끊는 것이 아니라 양 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파스타는 흰쌀밥이나 빵에 비해 당질량과 GI지수가 낮다. GI지수가 낮으면 혈당치 상승과 하강이 완만하게 이루어져 몸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다. 파스타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당질 섭 취를 억제하면서 살은 안 찌는 식단을 짤 수 있는 원리이다.
까르보나라도 미트소스도 OK! 냉장고 속 재료로 10~20분이면 뚝딱! 입은 즐겁고 속은 든든한 마법의 레시피 31! 《파스타 다이어트》는 다이어터에게는 금기 메뉴인 ‘까르보나라’ ‘미트소스’ ‘튀김’도 제대로 맛있으 며 살 빠지는 파스타로 변신시켰다. 우리 몸의 대사활동과 영양학을 바탕으로 저자가 고안한 소 스와 부재료를 조합하면, 당질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을 잘 연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레시피는 대부분 10~20분이면 완성되어 매일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수 있다. 흔히 알 려진 메뉴 외에도 ‘닭똥집’ ‘낫토’ ‘꽁치 통조림’으로 이색적이면서 근사한 한 그릇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손질하기 어려운 채소와 어패류 등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한 끼 파스타는 70g! 면 이외 부재료는 2배 UP! ‘만복감’과 ‘살찌기 어려운 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일반적인 파스타 1인분의 양은 100g(건면)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파스타의 한 끼 분량은 약 70g으로 삶으면 약 180g으로 늘어난다. 이조차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해 저자는 면 이외의 부재료를 ‘평소의 2배 이상’으로 늘리라고 추천한다. 무엇을 추가할지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포인트로 똑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단백질은 고기, 생 선, 콩류 등에 포함되어 있고, 근육의 근간이 되는 영양소이다.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과 소 비칼로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방을 태우기 쉬운 몸이 된다. 또 식이섬유는 당질의 흡수를 늦춰 주기에 채소, 버섯류, 해초류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잃지 않기에 스트레스 없이 지속가능한 ‘파스타 다이어트’ 먹는 즐거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참기만 하는’ 다이어트에 좌절한 사람이라면 《파스타 다이어트》에 소개된 레시피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각 레시피마다 궁합이 좋은 토핑 재료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31개의 레시피를 취향껏 변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