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12 17:27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벤처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협력하여 세 번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를 출범하며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시니어 일자리,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과 협력하여 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의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 기금 등을 바탕으로 설립하게 되었다.

임팩트피플스는 시니어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소셜벤처이다

임팩트 피플스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 및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 개념으로 추진된 시니어 일자리,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 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은 “다가올 초고령 사회는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의 과제이기도 하므로 기업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창출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2012년부터 디펜드 매출의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여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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