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계열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스카이티브이(skyTV)는 여행전문채널인 '스카이트래블'을 '오라이프'(OLIFE)로 채널명을 바꾸고 액티브 시니어 타겟의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오라이프'는 은퇴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과 문화 소비 생활에도 적극적인 50~60대 세대의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타깃 채널이다.
오라이프 채널의 슬로건은 '삶의 여유, 오! 라이프"로 인생의 여유를 찾고 느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찾자(Oh, Life is Fun!)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오라이프 채널은 액티브 시니어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오락 채널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여행뿐 아니라 음식, 건강, 휴먼 다큐, 반려동물, 재테크 정보 등 생활 문화 관련 전 분야에 걸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광훈 스카이티브이 방송본부장은 "문화 콘텐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파고 들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겨냥하고자 '오라이프' 채널로 개편했다"라며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시대 변화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