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는 아리아케어코리아와 시니어 맞춤형 푸드케어 연구와 서비스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케어 꾸러미를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시작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니어 맞춤형 케어 제품 공동 연구, 푸드케어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 초고령 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을 통한 교육 연계, 상호 간 제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리아케어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은 푸드케어 매니저가 돼 어르신의 보유 질병과 저작 능력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 원활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 및 식단 구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으로 생산한 우수한 제품과 영업망이 아리아케어의 케어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B2B영업본부장은 "아리아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현장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니어 케어푸드를 개발하여 케어푸드 시장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