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1 16:10

-유한킴벌리,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산촌학교’ 진행

귀·산촌에 관심과 이를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유한킴벌리가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로 기획된 ‘시니어 산촌학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2016년부터 생명의 숲,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협력으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시니어들을 위한 귀·산촌 입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한킴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월 26일(월)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시니어산촌학교는 생태, 대안적 산촌의 삶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0 시니어 산촌학교 포스터/ 사진제공=유한킴벌이

특히, 올해는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 생명의 숲이 함께 시니어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지를 측정해 보고자 개발한 ‘시니어 자연 친화 인덱스’ 조사 결과를 교육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환경적인 삶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행한 조사 결과(한국갤럽, 서울 및 4대 광역시 50~70세, 500명 기준 95% 신뢰 수준 ±4.38% P)에 따르면, 귀·산촌 의향이 있는 시니어가 그렇지 않은 시니어보다 높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연 친화적인 삶을 위해 귀·산촌을 고민하고 있는 비율도 46.4%로 조사됐다. 이러한 내용은 시니어산촌학교 매거진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17일(토)~23일(금)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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