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강연회 개최

가수 폴킴, 변호사 최유나, 방송작가 정다운(구해줘~홈즈)이 오는 29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 프로그램에서 “당신의 형용사는 무엇입니까? 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속 배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삶긺앎 강연회’에서는 정다운 MBC ‘구해줘! 홈즈’ 방송작가, 최유나 변호사, 정재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현근 강남언니 해외사업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인문학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폴킴은 창작자로서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치열하게 삶을 고민한 과정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강연회를 보다 생생하게 참여하고 싶다면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함께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세바시 강연회 홈페이지(sebasi.co.kr/class)를 통해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9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삶긺앎 강연회 영상 5편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c/cbs15min)을 통해 공개되어 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진흥원장은 "이번 세바시 특집 ‘삶긺앎 강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삶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다독이며 회복하고 그 안에서 배움의 가치를 나눌 수 있었으면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