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6 11:14 | 수정 : 2020.11.06 11:23

-서울역사박물관, ‘2020 유니크 영화제’ 유럽 9개국으로 떠나는 집콕 여행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유럽 도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2020 유니크 영화제(EUNIC Film Festival)'를 연다고 밝혔다.

'2020 유니크 영화제(EUNIC Film Festival)'는 6일(금)을 시작으로 22일(일)까지 금, 토, 일마다 매일 1편의 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2020 유니크 영화제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소속의 9개국 9편 영화는 물론,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준비한 영화 해설 영상을 함께 마련하였다. 북유럽 셰프의 레스토랑 사수를 위한 도전과 혁신 이야기, 중세 시대 프라하의 옛 전설을 바탕으로 담은 애니메이션 등 유럽 도시의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날짜별로 각국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영화에 대한 강연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