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1 15:44

프로골퍼 최나연(34)이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나연은 국내에 머물며 훈련하는 기간 동안 촬영한 바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힘들게 운동하는 사진과 영상도 그간 여러 차례 게시해왔다.
최나연 선수/ 사진제공=최나연 인스타그램

최나연은 "운동 첫날 트레이너의 꼬임에 넘어가 바로 촬영 날짜를 잡았다”며 “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트레이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살이 쪘는데 촬영 날짜 잡은 뒤론 운동과 식단 관리에만 전념해 5주 동안 근육을 늘리고도 7kg을 뺐다”면서 “스모키 화장도 처음 해봤다. 촬영하다 보니 나중엔 쑥스럽지도 않았다”고 했다.


최나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연이즈백’을 운영해왔다. 구독자가 12만5000명까지 늘었다. 최나연은 2015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최나연은 미국으로 건너가 다음달 25~28일 열리는 게인브릿지 챔피언십 출전을 준비한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