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부문인 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 골프단'은 최근 세계 톱랭커인 넬리 코다를 비롯한 LPGA투어 김인경, 신지은 선수, JLPGA투어 이민영2 선수, KLPGA투어 신예 성유진 선수와 재계약 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지난 10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3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승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2승 등 총 36회의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 명문 여자 골프팀이다.
올해는 재계약에 성공한 5명의 선수와, 기존 LPGA투어 지은희, KLPGA투어 김지현, 이정민 3명의 선수를 더해 총 8명과 함께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화큐셀 골프단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골프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넬리 코다 선수는 "지난 4년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데 재계약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올 시즌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골프단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오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업계 내 선도적인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골프단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업계 선도 기업으로, 한화큐셀은 한화큐셀 골프단 운영사이자 지난해 32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LA다저스의 공식 후원사다.
특히 한화그룹 및 한화큐셀은 지난 1990년부터 8년간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국내 유소년 육성에 지원하는 등 오랜 시간 골프산업 발전에 힘써왔으며, 지난 11년간 KLPGA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후원 및 다수의 국내 선수 후원사로서 한국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