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08 18:15 | 수정 : 2021.04.08 18:20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 부소장 직접 참여한 동영상 제작
-Talk about 태국 with Nook & Pink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과 판타라 낙찯트리 부소장이 한국의 여러 곳을 방문하며 태국의 비슷한 장소와 비교, 소개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며 유튜브 채널로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태국 방문이 힘든 상황에서 태국관광청 소장과 부소장이 직접 참여해 한국의 여러 장소와 비교하여 태국 현지의 정보를 소개한다는 콘셉트가 이색적이다.

또한, 태국 여행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되고 있다.

연남동 카페와 태국의 카페를 소개하는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과 판타라 낙찯트리 부소장/ 사진제공=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현지 많은 태국인들은 이름 대신 애칭을 사용하는데, 지라니 소장의 애칭인 눅(Nook) 과 판타라 부소장의 애칭인 핑크(Pink)를 활용하여 동영상 제목을 <Talk about 태국 with Nook & Pink>로 정한 것도 재미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던 봄날, 연남동 카페를 방문한 눅과 핑크가 한국의 봄 분위기와 함께 태국 방콕의 카페 3곳을 소개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었으며 관광청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지라니 푼나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 이전처럼 한국과 태국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손꼽아 기다린다"라며 "한국과 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따뜻한 정서를 소개하고 싶어 쑥스럽지만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동영상은 매주 1편씩 업데이트 예정이며 자세한 영상은 태국관광청 유튜브 채널(https://youtu.be/p_aOkv6g5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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