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심버스 명칭을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브랜드 '마음으로' Ai file (인천시).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36pixel, 세로 1087pixel’를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그 무엇보다 따듯한 ‘마음으로 안심버스’라 명칭 하고,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방곡곡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천은 8개 특․광역시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서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정신장애인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그간 정신건강 상담이나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워 서비스를 받지 못한 분들에게‘마음으로 안심버스’가 마음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버스 내부는 정신건강검사 공간과 개인 및 집단 상담실,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실, 미디어(VR)실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상담 및 회복 프로그램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구급함, 리프트 등을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마음으로 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인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