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17 11:0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 2승을 거둔 이소미(22)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8위에 올랐다.

15일 경기도 포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는 16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9위보다 11계단이 오른 58위가 됐다.

이소미는 올해 4월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15일 경기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2∼4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김효주(26)가 7위에 올랐고 박민지(23)는 16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자 라이언 오툴(미국)은 101위에서 40계단이 오른 71위가 됐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