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에서 10월 1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의 '화요열린강좌'를 열린다.
'화요열린강좌'는 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열린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은 '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김영사 펴냄) 도서를 가지고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40년이 넘도록 '마음'을 연구해온 저자가 불교 핵심 개념으로 밝힌 나와 세계, 그리고 마음의 실상을 밝히며 마음 알아차리는 방법을 저자의 직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아 소규모 대면 강좌를 진행하며, 전원 마스크를 쓰고 입장 가능하다.
참가비는 3천 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보시하며, 열린강좌에서 모인 참가비는 진흥원이 추가 자금을 지원하여 불우이웃에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영상 촬영 후 추후 BBS-TV 및 진흥원 유튜브로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