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꼭 가봐야 하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이름을 올린 문화시설 열 곳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운현궁 ▲DDP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공예박물관▲남산골한옥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노들섬 ▲서울책보고가 선정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식에 맞추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 문화시설 열 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은 퀴즈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울시의 문화시설들을 체험하게 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먼저 퀴즈 이벤트는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이라는 주제로 4개의 주제에 따른 문화시설 관련 퀴즈를 직접 풀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에 대한 방문 사진을 찍은 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관련 정보는 캠페인 사이트(https://promotion.daum-kg.net/2021cultureevent/)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서울의 문화시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