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3 10:57

스리랑카, 외국인 관광객 전면 개방

코로나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겨울 휴가 여행을 계획을 세웠던 요즈음, CNN이 극찬하며 집중 조명을 받은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는 어김없이 따뜻한 “아유보완(스리랑카어로 '안녕하세요')”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여행 전문 매거진 '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21년 여행객들의 선택'을 수상한 스리랑카는 해외 여행객을 맞이 할 준비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리랑카는 인도양으로 둘러싸인 인도 남쪽의 65,610평방 킬로미터 면적으로, 'So Sri Lanka'라고 일컬어지는 섬 고유의 특성을 잘 간직하면서 동남아시아의 신비로움을 내포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세계 최대 홍차 생산지 누와라엘리야/ 사진출처=스리랑칸 항공 한국사무소

스리랑카는 2021년 1월부터 외국인 관광을 위해 개방되었다. 10월부터는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11월 상반기에는 마스크를 썼지만 행복해하며 스리랑카행 비행 편에 탑승한 2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스리랑카에서 휴양은 더 이상 코로나로 인해 의자에 앉아 스크린상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이 아니다. 스리랑카 여행지는 현재 정상화되었으며 예방 접종을 마친 관광객을 기쁘게 맞이하고 있으며, 완전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다른 여행자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따라야 할 몇 가지 쉬운 규칙이 있을 뿐이다.

바위 위에 세운 요새 시기리야/ 사진출처=스리랑칸 항공 한국사무소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우수한 예방접종 프로그램과 함께 계획적으로 전염병을 관리하는 스리랑카는 2,190만 스리랑카 인구의 70%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는 등 COVID-19 감염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또한, 모든 관광 명소가 방문객을 다시 만나면서 스리랑카는 특유의 활기로 되살아나고 있다.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장소가 개방되고 전국 어느 지역으로든 쉽게 이동 가능하다.

스리랑칸 항공/ 사진출처=스리랑칸 항공 한국사무소

스리랑카로 여행하는 방법은 유일한 직항 항공편인 스리랑칸항공(SriLankan Airlines)을 이용할 수 있다. 스리랑카의 국적항공사이자 풀서비스 캐리어인 스리랑칸항공은 2021년 1월부터 주 1회 인천-콜롬보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은 매주 수요일 인천공항에서 23시 40분에 출발하며, 콜롬보 공항에 다음날 목요일 오전 4시 40분 도착한다. 또한, 콜롬보공항 출발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콜롬보 공항에 20시 55분에 출발하며, 인천 공항에 다음날 수요일 오전 8시 40분에 도착 예정이다. 예약 및 발권 문의는 여행사 및 스리랑칸항공 한국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스리랑칸 항공 한국사무소 예약 문의 : Tel) 02-317-8775, ulsales@paag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