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도대체 어디로 간지 알 수 없을정도로, 없어진 한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2021년 세계적인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우리에겐 늘 힘든시간 속에 위안이 되는 무언가가 있기에 다가올 2022년에는 더 나은,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소망해본다.
다가올 2022년 호랑이의 해, 우울했던 올해를 잊게 해줄 신년맞이 선물하기 좋은 유와인의 와인들을 소개 해본다.
1) Vallepicciola, 발레피치올라
새해에는 밝고 강한 기운을 받고 좋은일만 가득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지인에게 발레피치올라 끼안티 클라시코를 선물 해보면 어떨까? 와이너리 지역의 강한 태양을 표현한 인상적인 라벨링이 새해에는 좋은 의미가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기에 충분한 것 같다. 끼안티 클라시코,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그리고 끼안티 클라시코 그랑 셀레지오네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등급으로 나눠진 발레피치올라의 끼안티 클라시코는 급이 올라갈수로 그 퀄리티에도 변화가 있기에 등급별로 가격도 상이하다. 선물 받는 지인을 생각하는 만큼 마음을 표현하기에도 이만한 와인이 없으니 적절한 선택을 해보도록 하자.
타 끼안티 클라시코와 다르게 살짝 진한 맛의 표현으로 한국에서의 인기가 많기에 궁금하다면 지인들과 함께 진한소스의 파스타와 피자 또는 두꺼운 스테이크와 즐겨보는것도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2) Ardenghi, 아뎅기
두번째로 소개할 와인은 이태리의 스파클링 와인 아뎅기 발도미노 뀨베 브뤼이다. 샴페인을 좋아한다면 대안이 없겠지만, 가성비좋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캐쥬얼하게 새해를 기념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와인이다. 베네토 지역의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스타일로 잘 잡힌 산도와 당도의 발란스가 기분좋은 탄산과 함께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뽐내는 와인이다. 새해에 부담없이 선물하고 즐기기에 이보다 탁월한 스파클링 와인은 찾기 힘들 것이다.
새해맞이 추천하는 와인 4종을 소개해봤다. 잘 완성된 퀄리티에 대중성을 더한 고급스러운 외관의 발레피치올라 끼안티 클라시코와 캐쥬얼 하고 부담스럽지 않지만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가성비 이태리 스파클링 아뎅기 발도미노 뀨베 브뤼, 이중 어떤 와인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더라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유와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