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08 14:26 | 수정 : 2022.02.08 14:28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주간 운영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장․노년층 대상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주는「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수인 요즘 백신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몰라 생활 필수인 장보기마저 어려워진 장․노년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가로 포스터/ 사진출처=서울시

재단은 이러한 장․노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고자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마련했으며,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준다.

운영 장소와 시간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송파점(출입구)은 2월 7일(월)~2월 11일(금) 15~17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1층 복도)은 2월 14일(월), 2월 17일(목) 10시~12시, 우리마포복지관(출입구)은 2월 7일(월), 2월 9일(수) 10시~12시, 공릉평생교육원(지하1층 교육원 출입구)과 노원평생교육원(1층)은 2월 10일(목), 2월 17일(목) 10시~12시 운영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활 속 디지털 사용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불편함이 늘어나면서 재단 디지털 교육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디지털 격차 해소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 강사는 ’19~’21년도 서울디지털재단 어디나지원단으로 활동했던 강사 중 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장․노년층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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