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장․노년층 대상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주는「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수인 요즘 백신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몰라 생활 필수인 장보기마저 어려워진 장․노년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장․노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고자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마련했으며,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준다.
운영 장소와 시간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송파점(출입구)은 2월 7일(월)~2월 11일(금) 15~17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1층 복도)은 2월 14일(월), 2월 17일(목) 10시~12시, 우리마포복지관(출입구)은 2월 7일(월), 2월 9일(수) 10시~12시, 공릉평생교육원(지하1층 교육원 출입구)과 노원평생교육원(1층)은 2월 10일(목), 2월 17일(목) 10시~12시 운영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활 속 디지털 사용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불편함이 늘어나면서 재단 디지털 교육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디지털 격차 해소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 강사는 ’19~’21년도 서울디지털재단 어디나지원단으로 활동했던 강사 중 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장․노년층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