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서울시립묘지 분묘 개장해 화장하면 40만원 지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서울 시립묘지 4개소(용미1·2, 벽제, 내곡리 묘지)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월 1일(화) 방문 접수 분부터 시작해 2억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 원(합장 분묘는 1기로 간주)을 지원한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 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묘지관리소 방문 전에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www.15774129.go.kr)에서 화장예약을 완료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고, 구비서류는 분묘 사용자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고인과의 관계증명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등)가 필요하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증명서를 우편을 통해 묘지관리소로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화장 시 생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or.kr/memorial)를 참고하거나 용미리1묘지 · 내곡리묘지 / (031) 943-1930, 942-0642, 용미리2묘지 · 벽제묘지 / (031) 943-3937, 943-2402, 서울시립승화원 / (031) 960-021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