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열지 못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문이 25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운영을 전면 중단했던 경로당과 비대면 중심으로 축소 운영하던 노인복지관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취식은 금지되며, 3차 미접종자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설 종사자와 외부 강사 가운데 3차 미접종자는 이용자 대면을 금지하고, 식사는 3차 접종자들만으로 칸막이나 띄어 앉기를 준수하는 경우 가능하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전처럼 정상화를 위해 이용자분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 서로 간의 협조와 양해가 필요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