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이하 브이엘)’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브이엘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주거단지에 접목한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생동감 넘치는 매일을 약속한다”는 가치를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브이엘은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서비스를 지향한다. 먼저 고품격 호텔 서비스가 눈에 띈다.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제고한다.
또한, 단지 인근 대형 의료 기관과의 연계로 전문 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물론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까지 제공하여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단지 내부에는 도서관, 사우나,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여가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우선, 브이엘 첫 레지던스인 ‘VL 오시리아’가 부산 기장군 일대에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롯데호텔은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내 역세권 지역과 광역시 복합단지 중심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