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긴 시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가정의 달은 다양한 문화생활이 풍성해질 전망이다. 영풍문고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른이 날 동심 찾기, ‘동심 자극 소설 추천’
4월 베스트셀러 20위 중 50%를 차지하고 있는 소설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에 동심을 찾고 싶은 어른이들을 위해 영풍문고에서 동심 자극 국내외 인기 소설 10권을 소개한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으로, 지난 1월 종이책 출간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소설이다. 자극적인 에피소드와 반전을 거듭하는 격정적인 스토리는 없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배려와 친절, 우정과 연대,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 등 우리가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만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작가’로 사랑받아온 은희경 작가의 ‘장미의 이름은 장미’도 함께 선보인다. 제29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해 총 네 편의 연작 소설을 담아냈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간 문학동네 소설상, 동서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영풍문고에서는 5월 5일부터 구매 고객 대상 농심 후르트텔라 또는 바나나킥 팝콘 증정, 도서 교환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소진 시 종료, 일부 지점 제외). 북클럽 가입 시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영풍문고 유아동 베스트셀러 현황을 토대로 어린이날 추천 도서 10권을 선보인다. 유아동 베스트셀러 및 국내외 인기 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유아동 고객 대상 간식거리와 도서 교환권을 증정한다.
영풍문고 마케팅 담당자는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영풍문고와 함께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연휴 기간 내에 영풍문고의 ‘나우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배 배송 없이 당일에 바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가로 구매한 뒤 주문한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며, 전국 44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