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31 11:23 | 수정 : 2022.05.31 11:25

-영풍문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영풍문고(대표이사 김경환)가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5월부터 ‘시청각장애아동 도서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각장애아동 도서 지원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으로, 영풍문고 수도권 중심 중대형 10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은 2023년 4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캠페인 배너 설치 모습. 영풍문고 수도권 중심 중대형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영풍문고

매장 내 모금함 및 홍보물을 비치하여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모금함에 부착된 QR코드 인증으로 정기후원 신청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금은 시청각장애아동 도서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풍문고 담당자는 “영풍문고는 문화 허브 브랜드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를 목표로 시청각 장애인이 독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 소개 ‘헬렌켈러센터’ 카테고리 및 대표전화(02-3411-46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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