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립된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리조트 월드 크루즈(Resorts World Cruises)의 플래그쉽, 겐팅 드림호가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진 2022년 7월 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인근 국가의 도시를 포함한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새로운 일정은 7월 1일 출항할 빈탄/바탐섬 2박 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항지 여행을 선보였다.
우선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플래그쉽, 겐팅 드림호가 7월 1일 금요일 출항할 빈탄, 바탐섬 위켄드 겟어웨이 크루즈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인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군도의 빈탄, 바탐 섬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승객들은 자연 그대로 보존된 맹그로브를 감상하거나, 짜릿한 워터 스포츠, 여유로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지의 해산물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은 물론 울창한 정글 숲이 있는 해변을 거니는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로서 크루즈 승객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인도네시아를 넘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기항하는 3박 크루즈(쿠알라룸푸르 – 말라카(포트 딕슨) – 페낭) 역시 7월 3일 일요일 첫 출항을 한다. 수요일에는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포트 딕슨)을 기항하는 2박 일정을 운항할 예정이다. 포트 딕슨에서 승객들은 즐길만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해변 등 도시의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여 유네스코 도시인 말라카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여 이곳만의 독특한 바바와 노냐 문화와 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는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쇼핑을 즐기며 현지의 훌륭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말레이시아 북쪽 지역인 페낭은 최고의 미식 목적지인 동시에 마을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도시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잘 복원된 전통 건축물, 예술 등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하는 150,695톤의 겐팅 드림호는 총 3,352명의 승객이 동시에 승선 가능한 대형 선박으로 아시아 운항 선박 중 가장 넓은 승객 1인당 사용 공간 면적을 자랑하여 보다 쾌적하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겐팅 드림호의 선실은 내측(인사이드), 오션뷰, 그리고 발코니에서 멋진 바다의 파노라믹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있는 팔래스 스위트, 총 1,674개의 선실이 있다. 이 중 최고 상위 객실 등급인 팔래스 스위트는 럭셔리한 객실은 물론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다이닝 공간 등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프리미어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산의 고급 침구가 제공된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마이클 고(Michael Goh) 사장은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7월 1일 출항할 빈탄/바탐섬 2박 일정으로 마침내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로의 운항을 재개하는 최초의 선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리조트 월드 크루즈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태국 정부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싱가포르 관광청과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관계자들 역시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론칭에 모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리조트 월드 크루즈가 싱가포르 인근 국가에 재 오픈한 도시들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운항 일정을 앞당겨 발표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호스피탤리티, 크루즈 업계의 50여 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회사의 신규 크루즈 브랜드로, 오는 6월 15일 싱가포르에서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플래그쉽, 겐팅 드림호의 신규 출항을 앞두고 있다.
2022년 6월 15일 첫 항차가 시작될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모든 일정 예약은 현재 가능하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에스마케팅 (02-733-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