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5월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의 신제도(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신보장(돌봄 케어콜 당뇨 약물치료비)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각 6개월, 3개월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시니어가 필요로한 돌봄 케어콜, 병원 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 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생활질환뿐만 아니라 및 치료에도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 질환 등의 보장과 그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기존 중대질병 진단에 한정해 운영하던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제공조건 및 횟수가 제한돼 이용률이 미미했던 타부가 서비스와 달리 보험기간 전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당뇨 진단 보장은 특정 시점 당뇨 수치 기준의 진단 및 1회성 보장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지 못했지만, ‘돌봄케어콜 당뇨 약물치료비'는 가입자가 매년 12만 원 한도의 약물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해 치료받는 동안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제 치료 행태를 반영한 담보를 개발했다.
상품의 가입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이며, 간편 질문서 운영으로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5년 만기 자동갱신형 구조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상품을 통해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및 생활질환의 치료 행태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보험자의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 및 사회적으로 돌봄 비용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