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18 10:01

- 베스트셀러 작가 축전, 사은 증정 등 풍성한 프로모션 준비

영풍문고(대표이사 김경환)가 14일 개점 30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그간 받아온 사랑을 돌려주고자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992년 7월 14일 서울시 종로구에 첫 문을 연 영풍문고는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이념 아래 지식 정보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지금은 전국 43개 지점 및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 베스트셀러 작가 28인, “영풍문고 3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영하, 정유정, 김초엽 등 28인의 작가들이 영풍문고 30주년 자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다. 그중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어 자필 메시지도 주목할 만하다.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특별 축전은 영풍문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인터넷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풍문고 30년을 돌아보는 도서 기획전 마련

30년간 사랑받아온 도서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도서 기획전은 영풍문고 30주년에 자필 축하 메시지를 전한 작가들의 도서 위주로 구성된다. 1990년대 연재되며 수많은 소녀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순정만화 ‘풀하우스(원수연•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부터 2022년 영풍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작품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 30년간 받아온 사랑, 프로모션으로 돌려드려요!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고객 대상 금액대별 도서 교환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5만 원 이상 구매 시 1•2•4천 원 도서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액의 5%•6.7%•8%에 해당하는 교환권을 증정하여, 구매액이 커질수록 환급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유아동 고객 대상으로 젤리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종각종로본점•분당서현점•센텀시티점에서는 고객 대상 베스트셀러 도서 추첨 및 도서교환권 1만원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 책 읽고 놀이공원 가자! 영풍문고 서평•기대평 이벤트

영풍문고 인터넷 서점에서 도서 서평•기대평 작성자를 대상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1차~5차 베스트 서평으로 선정된 101명에게 자유이용권을 제공할 전망이며, 당첨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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