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23 14:56 | 수정 : 2022.08.23 14:57

-비짓서울, 청계천 삼일교 앞 관광안내센터에 캐릭터 뱁이(Bae-B) 조형물 설치
-서울 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관광 업계와 시민들에게 응원과 환영 메시지 전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 회복 기원하며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비짓서울 캐릭터인 뱁이 조형물을 삼일교 앞 서울관광안내센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뱁이(Bae-B)는 서울관광재단의 스마트한 디지털 가이드로 서울 관광브랜드인 비짓서울의 캐릭터로 모티브가 된 뱁새는 우리나라 텃새로 크기가 14cm 정도인 귀엽고 앙증맞은 새이나, 서울 여행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4m에 달하는 대형 조형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뱁이 조형물/ 사진출처=서울관광재단

8월 22일에는 뱁이 조형물 설치를 맞아 비짓서울 TV 구독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9월 16일까지 비짓서울 SNS에서는(@visitseoul_official) 1등에게 국제 항공권을 증정하는 #뱁이를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삼일교 관광안내센터 위에 설치된 뱁이를 찍어, 해시태그 #뱁이를찾아라 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서울 방문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라며, “현장 이벤트 1시간 만에 경품이 소진될 만큼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향후 서울 관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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