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11 17:31 | 수정 : 2022.10.12 18:54

-양사 MOU 협약 맺고, 한국 관광객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에어프레미아, 인천-호찌민 주 4회 노선 신규 운항 개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2개의 호텔과 카지노, 세계 100대 골프장 겸비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리조트에서 MOU 협약을 맺고있는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 본부장(왼쪽)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대표이사 월트 파워(Walt Power)(오른쪽)/ 사진제공=THE GRAND HO TRAM STRIP

아름답고 흥미로운 나라 베트남 호찌민을 기점으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와 베트남 프리미엄 리조트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THE GRAND HO TRAM STRIP)'이 한국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양사는 10월 8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리조트에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며, 고객들이 베트남 호찌민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향후 상호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제공=Air Premia

에어프레미아 항공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10월 6일 호찌민 신규 취항으로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요일) 운항 일정으로 인천 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출발, 같은 날 오후 10시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 도착 일정이다. 귀국 편은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10분 출발, 다음날 오전 5시 5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 본부장은 “인천-호찌민 신규 노선을 6일 취항하면서 탑승률이 93.2%에 달해 기쁘다. 무엇보다 넓은 좌석과 친절한 서비스 등 탑승자분들의 반응이 뜨거워 감사드린다"라며,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과의 이번 협약도 베트남 호찌민을 기점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에어프레미아의 안정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리조트/ 사진제공=THE GRAND HO TRAM STRIP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아시아 최고의 레저 목적지 중 하나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호짬(InterContinental Grand Ho Tram®)과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짬 비치(Holiday Inn Resort Ho Tram Beach) 2개의 5성급 호텔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이다.

호텔 내 카지노와 전용 해변, 해변과 연결된 여러 개의 수영장, 그렉 노먼이 설계하고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더 블로프 호짬 골프CC, 15개의 식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로 가족 및 단체 여행에 최적화된 리조트이다.

그랜드 호짬 스트립의 월트 파워(Walt Power) 대표이사는 "그랜드 호짬은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베트남 호짬을 방문하시는 한국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할 것이다."라며 "모든 임원과 스텝들이 단순한 호텔이 아닌 내 집이라 생각하고 있고, 내 집에 손님을 맞이하듯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추억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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