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1일부터 일본 정부가 여행 제한을 해지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 전 세계 68개국 방문객들은 최장 90일 동안 무비자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이전처럼 일본의 문이 다시 조심스럽게 열린 것이다.
이에 일본의 대도시를 시작으로 한국인이 자주 찾았던 명소와 호텔 등 여행 업계가 한국 관광객 맞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47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 112개의 호텔과 리조트, 39개의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2년 만에 일본 컬렉션(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을 리오프닝 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포시즌스 호텔 재팬은 최상의 포시즌스 스타일을 통해 한국 투숙객이 일본의 가을과 겨울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트윈 시티 패키지로 각기 다른 도쿄와 교토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계절 명소와 함께 투숙객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트윈시티 어드벤처: 도쿄 앤 교토 패키지
매력적인 트윈 시티 어드벤처 패키지를 통해 일본의 가장 상징적인 두 도시인 도쿄와 교토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신칸센을 타고 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두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로, 포시즌스 호텔 교토 2박,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혹은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2박으로 구성된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에서는 무려 800년 된 연못 정원에서 전통 다도와 웰빙 의식을 경험할 수 있고, 전통 사원, 신사 및 명상 정원이 있는 교토의 정온한 도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반면, 포시즌스 호텔 도쿄에서는 다양한 미식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과 대도시의 화려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초고층 테라스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로맨틱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의 활기가 가득한 거리에서 오뜨 꾸뛰르 부티크,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 숨겨진 아지트 같은 아트 갤러리 방문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포시즌스 호텔 재팬 컬렉션은 특별한 웰컴백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내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한 고객은 웰컴 칵테일, 객실 업그레이드, 식사 및 스파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 교토에서 발견하는 가을과 겨울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교토 내 유명 명소가 많은 히가시야마 지역에 위치한다. 11월이 되면 도시 전체는 금색과 진홍색, 호박색과 적색과 같은 선명한 가을 색조로 활기로 가득하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 안에 위치한 800년 동안 보존된 연못 정원에서부터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사원까지 천천히 도시를 걸으면서 만추의 계절 풍경을 만끽해보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 또 다른 풍경이 모습을 드러낸다. 섬세한 매화꽃은 눈부신 분홍색으로 변해 거리를 뒤덮고, 반짝이는 조명은 전통 사원, 고풍스러운 다리, 대나무 숲을 밝힌다. 전통적인 교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즐겨 먹는 맛있는 쌀 특산품인 떡, 순무, 백합 뿌리, 은행, 버섯을 흰 살 생선 위에 얹은 향긋한 가부라무시(kaburamushi)의 진미도 경험해보자.
포시즌스 호텔 교토 투숙객들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포시즌스의 목욕, 인근 쿠라마 또는 아라시야마의 숲 속의 온천탕과 같은 인기 있는 겨울 여행에 참여할 수 있고, 사케 양조장, 지역 겨울 축제, 사원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미술 전시회도 참가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도쿄에서 경험하는 사계절의 화려함
포시즌스 호텔 도쿄에서는 화려함과 생동감으로 가득한 일본의 수도를 재발견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는 황궁 정원과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경관 입지를 자랑하며, 도쿄의 활기찬 중심부에서 긴자의 생동감과 활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도쿄는 미슐랭 수도라는 별칭에 맞게 무려 203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위치한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세잔느(SÉZANNE)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중 17위 및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중 82위에 선정되었으며, 미슐랭 원 스타 레스토랑인 이스트(est)에서는 신선한 제철 메뉴를 감각적으로 손질해 선보인다.
호텔 인근에 자리 잡은 많은 공원과 정원은 걸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동황실정원(East Imperial Gardens)에서 마치 작품의 한 장면 같은 단풍의 절경을 감상해볼 수 있다.
도쿄의 겨울은 동화 속 그림 같은 조명과 축제로 가득한 반짝이는 원더랜드로 변모한다. 도쿄 돔 시티를 향해, 샴페인 골드 산책로를 따라 미츠 포트 가든(Meets Port Garden)까지 걸어가거나, 롯폰기 힐즈에서 겨울축제를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