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전문 취업포털 올워크(대표 김봉갑)가 PC와 모바일 서비스에 있어 ‘정교함’과 ‘편리성’ 강조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그레이 된 올워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개발진이 만든 ‘커리어 AI(Career AI)’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에 미스매칭을 줄이며,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취준생이 프로필을 올리면 원하는 연봉·근로조건·근무지에 최적화된 일자리를 AI 분석을 통해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문자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알려주는 ‘내부 SNS’ 기능도 강화했다.
채용의사를 전달받은 올워크 개인 회원은 업체와 실시간으로 오프라인 면접 날짜 등의 조율은 물론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해 즉석 채용 여부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들도 유료 비용 지불 없이 구직자들의 정보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다.
김봉갑 대표는 “6년여간 취업포털 운영으로 축적된 중장년 취업·채용 관련 데이터를 근간으로 20~30대와 단기 일자리 위주인 기존 취업포털과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이다”라고 "편견을 깨고 중장년들도 안정적인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올워크는 2020년 9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니어 대상 ‘AI 잡 매칭(Job Matching) 시스템’을 2021년도 3월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