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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1이 선정한 12월 이달의 와인

  • 와인21

입력 : 2022.12.20 12:01

와인21은 매월 주목할 만한 와인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이달의 와인'으로는 12월에 잘 어울리는 와인과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선정했다. 유명한 까바 생산자가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우아한 샴페인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포트 와인도 빼놓지 않았다. 연말에 즐길 와인을 찾고 있다면 아래의 세 가지 추천 리스트에 주목해보자.

특별한 패키지의 리미티드 에디션 

1. 로저 구라트, 브륏 리제르바 골드 Roger Goulart, Brut Reserva Gold

로저 구라트, 브륏 리제르바 골드 Roger Goulart, Brut Reserva Gold/ 사진제공=와인21

Story_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까바 생산자인 로저 구라트는 1882년, 병에서 2차 발효를 하는 전통 샴페인 생산 기법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고의 까바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매년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손으로 선별 수확해 수작업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브륏 리제르바 골드는 자렐로, 마카베오, 빠레야다 세 가지 품종을 사용했다. 로저 구라트 브륏 리제르바와 동일한 품종과 블렌딩이지만 배럴 테이스팅을 거쳐 최상급으로 선정한 스페셜 뀌베다. 24개월 이상 숙성해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섬세한 버블과 미네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로저 구라트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더욱 특별한 와인이다.

Why_ 빈티지 까바로, 연말에 의미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오픈하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다. 한정 생산한 스페셜 뀌베이므로 희소가치가 있고, 우아한 황금빛 패키지가 특별함을 더한다.

Food Pairings_ 식전 주로 마셔도 좋고 다양한 애피타이저나 프라이드치킨, 초밥 등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 판매처: 서울와인(T.010-5481-3801), ㈜보르도(T.010-4754-8135), 주식회사 마이시크릿셀라(T.02-514-1855), 주식회사스타보틀올림픽공원(T.010-3716-9370), 서울숲 와인아울렛(T.02-403-4388), 포도한그루(T.0507-1361-0223), 와인하우스 여의도(T.02-780-9771), 언코르크(T.02-2605-2124), 뚜이네 와인가게(T.02-6959-8433), 라빈리커스토어(T.031-979-1855), 와인룩(T.010-5845-1865), 가자주류 구리(T.031-569-3801), 더블유에이치유통(T.031-711-9593), 제이픽 와인(T.010-3377-5147), 뱅가온(T.031-897-4959), ㈜케이비노(T.010-3315-8574), 세계주류마켓(T.010-2669-0623), 동적골 와인스토리(T.010-3640-8695), 트레비니(T.010-2318-8314), 베러댄보틀샵(T.051-959-0508), 와인나라아울렛진주신안점(T.055-743-9143), 와인지몽(T.063-254-1500), 와인N글라스(T.010-2060-8343), 오프너마켓(T.010-2220-0414)

명성 있는 친환경 생산자의 샴페인 
2. 까나르 뒤센, 브뤼 Canard-Duchene, Brut

까나르 뒤센, 브뤼 Canard-Duchene, Brut/ 사진제공=와인21

Story_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에 자리한 샴페인 하우스 까나르 뒤센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각 뀌베를 통해 실현하며 자연친화적으로 샴페인을 만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되는 유명한 생산자이며, 메종의 역사적인 생산지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22년 기준, 프랑스에서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샴페인을 만드는 세 가지 품종 중에서도 피노 누아는 까나르 뒤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샴페인에 복합미와 우아함, 구조감을 더해준다. 브뤼는 피노 누아 40%, 피노 뮈니에 40%, 샤르도네 20%를 사용했고 집중도 높은 과일 아로마가 매력적이다. 프랑스의 저명한 와인 콩쿠르인 질베르 앤 가이야르(Gilbert & Gaillard)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Why_ 섬세한 버블이 연말 분위기를 돋워주는 샴페인이다. 비건 인증을 받았으니 친환경 실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만하다.

Food Pairings_ 식전주나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요리, 부드러운 테린 등과 함께하기 좋다.

* 판매처: 라빈(T.031-979-1855), 보르도(T.02-511-1144), 와인숲(T.02-581-0203) 와포클럽(T.0501-1436-2262) / 홈플러스, 롯데슈퍼, GS스마트 오더, 달리 / 조선호텔, 반얀트리, 63시티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토니 포트 
3. 오프리, 10년 토니 포트 Offley, 10 Years

오프리, 10년 토니 포트 Offley, 10 Years/ 사진제공=와인21

Story_ 1737년 윌리엄 오프리(William Offley)가 설립한 오프리 와이너리는 런던에서 출발한 뒤 포르투갈 포르투에 지점을 설립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도우루(Douro) 지역에서 고급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고, 세계적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3세기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와인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토니 포트로 8~15년간 숙성해 평균 숙성 기간이 10년이다. 숙성되는 과정에서 한층 깊어진 컬러와 풍미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닐라와 건포도, 잘 익은 과일, 견과류 등의 아로마와 함께 포도에서 온 풍부한 천연 당분과 타닌이 느껴지고, 섬세하면서도 복합적인 마무리가 이어진다.

Why_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이라 다른 와인에 비해 오픈 후 긴 시간 동안 보관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추운 겨울날 즐기면 따스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Food Pairings_ 단단한 치즈에 곁들여도 좋고, 피칸파이처럼 견과류를 사용한 디저트와 함께하기 좋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즐겨 먹는 슈톨렌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 판매처: 가자주류 전국 가맹점 및 더가자 직영점, 전국 홈플러스 및 CU 스마트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