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9 10:34

-3D 가상 MICE 플랫폼 ‘버추얼 서울’, 뉴노멀 시대 표준 실현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쾌거

서울관광재단, 한국의 경영대상 ‘디지털 혁신 리더’ 선정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서울관광재단이 세계 최초 3D 가상 MICE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실현함을 인정받은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 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MICE 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은 상황 속에도 3D 가상 MICE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의 개발 및 지원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업계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버추얼 서울’은 e-콘퍼런스 송출, 가상 전시 E-exhibition, 행사 브랜딩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 버전에서는 행사 주최자가 비용 없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맞춤형 가상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미팅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의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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