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드라이버에 이어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와 레스큐, 아이언은 물론 하트 골프볼 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스텔스2 클럽은 탄소 섬유(카본) 소재를 채택한 헤드 페이스를 장착한 1세대 스텔스에 이어 스텔스2 클럽은 더 많은 탄소 섬유를 사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 높였다.

페어웨이우드는 스텔스1보다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우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확보했다.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3종류인 레스큐는 이전보다 무게 중심이 더 낮아서 볼을 더 쉽게 뜨고, 똑바로 스트레이트 구질에 중점을 두었다.

아이언은 우선 편안한 어드레스와 미스샷에도 볼이 덜 휘어지도록 관용성을 최대화하여 설계했다. 이 외 캡백 디자인, 관통형 스피드 포켓, 에코 댐핑 시스템 등 테일러메이드만의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하트 무늬를 그린 골프볼을 선보였다.

6일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로리 매킬로이와 콜린 모리카와가 개발에 참여하고 사용하는 TP5 골프볼에 빨간 하트 무늬를 넣었다.

테일러메이드는 12일까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하트를 보내면 하트 볼을 드려요' 이벤트를 벌여 당첨자 30명에게 하트 볼 12개들이 1상자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