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모바일 앱 개편을 진행했다.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XGOLF는 앱 개편을 통해 부킹 서비스 외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연습장 예약 서비스는 XGOLF 앱에 등록된 골프연습장을 365일 상시 예약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전 전화나 방문 예약만 가능했던 연습장 예약의 불편함을 개선해 더욱 쉽게 연습장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약 시에는 연습장 위치, 부대시설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골프연습장 운영자라면 해당 서비스에 본인이 운영하는 연습장을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XGOLF가 운영하는 쇼골프 전지점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맞아 앱에서 예약 서비스 이용 시,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타석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전용 ‘신멤버스’ 서비스는 모바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기업 고객의 불편함을 없앴다.
기존 유선 상담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본 서비스는 개편을 통해 모바일 앱에서 신청부터 결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티타임까지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었다.
또한 ‘스윙 분석’ 서비스에서는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플라이트스코프에서 분석된 데이터는 API를 기반해 XGOLF 앱 상에서 구현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는 현재 쇼골프 전지점에 설치돼 사용할 수 있다.
XGOLF는 이번 골프연습장 예약 서비스 오픈을 맞아 첫 예약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골프장’, ‘국내 투어’, ‘연습장’ 예약 시 참여할 수 있다.(단 연습장 예약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
각 서비스 최초 1회 예약 후 룰렛 참여 가능한 응모권이 부여되며, 룰렛을 통해 골프백, 골프공, 할인쿠폰 등의 경품이 100% 증정된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앱 개편은 다각화된 XGOLF의 사업을 한 창구에 모아 기존 회원에게 더욱 많은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