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1 16:15

한국야쿠르트에서 사명을 바꾼 hy는 자사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hy와 서울특별시가 기획한 민관협업 공익활동으로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hy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진출처=hy

2014년 건강계단 설치 후 9년 간 1,200만 명이 이용해 누적 적립금은 1억 원이다.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위해 전액 사용되며, 여기에 hy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식품과 발효유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성숙한 기부문화와 자발적인 나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나눔을 통한 건강사회 건설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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