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8 16:26 | 수정 : 2023.06.08 16:28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하며, 6월부터 인천~방콕 정기노선 주 5회 증편
-내년 동일 기종 항공기 4대 추가 도입 예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5월 28일(일) 보잉 787-9(이하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5호기는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 기념식/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4월에 4호기를 도입한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일 기종으로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787-9는 1만 5,500km의 운항 거리를 자랑하는 중장거리 기종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대형 기재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개선된 최첨단 기재로 꼽힌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B787-9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로 4호기와 5호기를 연이어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도 4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을 예고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인천-방콕 정기노선 취항식/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5월 27일(토) 인천~방콕 정기노선 운항을 개시하고 취항식을 개최했다. 동남아 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 4월 한달 간 방콕 특별노선을 운항했던 데 이어, 5월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여행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콕 정기노선은 6월 1일부터 주 5회(월•수•목•토•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1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9시 15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0시 45분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5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한편, ‘저비용•고품질 서비스’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며 입지를 다져온 에어프레미아가 적극적인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나서며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으로 현재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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