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2 11:52

-하와이 여행 수요 증가와 추석 연휴 기간 총 1,108석 추가 공급
-추석 증편 기념 가을 출발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하와이안항공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친구, 연인 및 가족과의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한시적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하와이를 찾는 한국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7회로 매일 운항해 총 1,108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인천 출발 호놀룰루행은 9월 28일과 10월 3일, 호놀룰루 출발 인천행은 9월 27일과 10월 2일 추가 항공편을 운항한다.

하와이안항공 국제선 A330 항공기
하와이안항공 국제선 A330 항공기/ 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증편을 기념하여 가을 시즌 탑승객을 위한 ‘폴 인 하와이(Fall in Hawaii)’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 항공권 구매 후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1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가을 시즌까지 하와이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증편을 발 빠르게 준비했다”라며 “하와이안항공과 함께 다양한 하와이 섬들의 아름다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94년 역사를 지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 하와이 각 섬 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기 약 150편은 물론 미국 동, 서부 주요 15개 도시로 직항편과 한국을 포함한 국제선 운항하는 항공사이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직항편 외에도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등 하와이 섬 간을 연결하는 제트 항공기 약 150편을 매일 운항해 이웃 섬 여행에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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