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8 17:23 | 수정 : 2023.07.18 17:27

-서울시, 8월~9월 5일간 교육 진행, 18일(화)부터 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서 신청
-전원생활 필요한 종합정보 제공 및 농업기초 교육으로 우수 예비 농업인 양성

서울농업기술센터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원생활교육 관련사진/ 사진 출처=서울시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7월에서 8월 초 교육생 모집 후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3~6월)에도 총 5기에 걸쳐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 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다.

전원생활 교육과정 일정/ 사진 출처=서울시

총 5일(이론 3일, 실습 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전화 6959-9365~7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의 준비부터 농업기초 교육과정까지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우수 예비농업인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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