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26 17:52

-서울시 돌봄SOS, 고령화 등 건강 돌봄 수요 급증으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교육 등 간호직 돌봄매니저의 전문적 건강지원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시민들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돌봄SOS서비스를 확대하여 맞춤형 건강 돌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제공 중에 있다.

지금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 파악하고, 돌봄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등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8월부터 기존 절차에 대상자의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일상의 거동 불편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면접조사가 추가된다.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이용자의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건강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시 동행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에게 발생이 높은 낙상사고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교육과 생활 습관 지도 등을 실시하여 스스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서울시민 중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기준중위소득 100%(1인가구 기준 월소득 207만 7,892원) 이하일 경우 서울시에서 이용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그 외일 경우에는 자부담이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와 건강의 상호 연계와 보완을 통한 돌봄SOS서비스로 중장년층의 힘든 시민이 더욱 나은 돌봄 지원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조선닷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