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9.13 17:02 | 수정 : 2023.09.13 17:10

-아오모리•이와테•아키타•홋카이도 관광 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 이어져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상담회가 열렸다. 코로나 이후 처음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일본 북도호쿠 3현(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과 홋카이도 지역 관광업계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등 76개 사에서 총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향후 일본 동북 여행 산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상담회 현장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상담회 현장

상담회에서는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협회, 호텔, 리조트, 스키장, 온천 등 일본 현지 여행 관계자가 부스별로 자리를 잡고, 한국 여행산업 관계자들의 돌아가며 현지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상품 구성과 현지 상황, 판매 전략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카주마 사이토(Kazuma Saito)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 담당자는 “한국에 직접 와서 한국 여행 업계 종사자와 대면할 수 있어, 한국 시장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행사 참가에 대해 흡족해했다.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상담회 현장
일본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상담회 현장

행사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상담을 기다리는 한국 관계자들이 많았다. 곳곳에는 코로나 이전에 교류했던 담당자와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그간 변화된 정보와 향후 협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올해와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사토 마사요(Sato Masayo)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가 오랜만에 다시 진행되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에 양국의 여행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미팅과 관광 상품을 개발해 북도호쿠3현•홋카이도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일본 북도호쿠 3현(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과 홋카이도는 일본의 대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지역이다. 슬로우 여행으로 일본의 맛과 멋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지역으로 코로나 이전처럼 많은 한국인 관광객의 힐링 여행지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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